신안에 있는 섬에 갈 수 있게 1004 대교가 놓아지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외할머니네 가는 길에 퍼플섬이 간판을 보고 찾아가게 되었다.
알고보니 퍼플섬으로 이름 지어지기 전에 가봤던 다리랑 섬...! 다리 건너 섬에서 아빠랑 산을 오르다 을씨년스러운 무당터?신집터?를 본 기억이 난다. 정상찍고 길도 없는 곳으로 헤쳐 내려왔던...
입구에 있던 지도.
퍼플교 시작지점. 다리가 생각보다 길어보였고, 가는 길가에 주차된 차들도 많고... 주차장에 차도 많았다. 의외...
입장료가 있길래 들어가진 않았다. 재밌는 점은 보라색 옷이나 가방 모자 등을 입으면 무료입장 가능 ㅋㅋ
나는 가봤던 곳이라 들어가지 않았지만, 보라색 꽃피고 그런 시기에 방문객들 사진보면 예쁜것같았다.
한번쯤 방문해봐도 산책하며 사진찍기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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